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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회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은 미국민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들에게도 새로운 날의 시작"이라며 "대통령 취임으로 한·미 동맹이 더욱 높은 차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일방적인 무역 정책·제도를 개선하고, 지난 수년간 훼손됐던 자유무역·다자주의 질서 회복과 시장경제 원칙에 충실한 상호 윈윈의 경제교류 원칙을 복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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