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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 오늘 오후 6시까지 125명 신규 확진…다시 세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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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8일 오후 서울역 앞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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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추가됐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대비 125명 늘어난 2만2842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92명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주말인데다가 검사량이 적어진 영향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다시 세 자릿수로 복귀했다.

이날 성동구 소재 거주시설·요양시설에서는 4명이 확진자가 나와 관련 확진자는 총 30명이 됐다.

양천구 목동 소재 요양시설(양천구 요양시설Ⅱ)에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관련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다.

동대문구 현대 대중사우나에서도 확진자 2명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는 28명이 됐다.

동대문구 소재 역사 관련 확진자는 2명(총 17명), 종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확진자는 2명(총 11명), 광진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1명(총 9명) 증가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7명 증가한 742명, 기타 집단감염은 1명 늘어난 7366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는 61명 추가된 7138명,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는 4명 많아진 1026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는 5246명으로 38명 증가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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