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양주시의회 "기후재난 대비 생활정치 펼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임재근 양주시의원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양주시의회는 19일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기후위기 대응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임재근 의원은 "현재 지구는 '기후위기 비상상황'이다"면서 "지방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기후재난에 대비하는 생활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 저탄소·친환경적인 산업정책 발굴 등 그린뉴딜의 지역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해 시와 협력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환경연구회'를 발족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입법적·정책적 연구를 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청와대, 국회, 환경부와 경기도에 보낼 방침이다.
daidaloz@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