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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신화컬렉션, 패션골프화 브랜드 ‘스타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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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암동에 있는 수제화 전문기업 신화컬렉션 강정훈 대표가 자사가 만든 신발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신화컬렉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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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암동에 있는 수제화 전문기업 '신화컬렉션(대표 강정훈)'이 키높이 남성구두, 운동화에 이어 패션골프화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50년 전통의 장인정신으로 수제화를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넥스트큐'라는 자체 브랜드를 부착해 다품종 소량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무엇보다 '유명 연예인들이 신는 신발'이라는 이색 '스타 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인 소속 기획사를 통해 드라마 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명 배우나 가수들에게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협찬해 노출 빈도를 높인 결과, 국내 유명 골프장 매장은 물론 소셜커머스, 인터넷쇼핑몰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수제화 전문기업 특성을 잘 살려 현재 300개 넘는 종류의 운동화와 키높이 남성구두, 캐주얼화, 런닝화, 워킹화, 골프화를 생산해 시판하고 있다.

강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는 수제화 명가라는 자부심 하나로 신제품 개발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소셜 커머스나 쇼핑몰을 통한 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통해 가성비 높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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