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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40년 주택담보대출 도입...고액 신용대출 원금도 갚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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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위해 30∼40년 최장기 주택담보대출 도입

일정 금액 이상 신용대출은 원금 상환 의무화

[앵커]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장 40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갚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도입됩니다.

또 일정 금액 이상 고액 신용대출에 대해서는 이자만 내지 않고 원금 상환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값 폭등으로 청년층의 내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정부가 최장기 40년짜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새해 업무보고에서 30∼40년 주택담보대출, 모기지를 도입해 매달 월세를 내고 30∼40년이 지나면 자기 집을 마련하는 것을 검토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