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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전국서 326명 신규확진···2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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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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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1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03명보다 23명 증가한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57명(78.8%)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69명(21.2%)이 확진됐다.

시도별로는 서울 125명, 경기 118명, 인천 14명, 대구 9명, 부산·광주 각 8명, 울산·강원 각 6명, 경북·충남 5명, 제주 3명, 대전·충북 각 1명이다.

당일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300명대 후반에서 400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심기문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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