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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SM경남기업 화성 현장직원들, 취약계층 위한 물품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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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경남기업 화성 현장 직원들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M경남기업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SM경남기업 화성태안 3택지 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19일 SM경남기업에 따르면 현장 직원들은 전날 화성시 자원봉사센터에 김치, 반찬 4종세트, 쌀 등이 포함된 500만원 규모의 식료품 꾸러미를 기부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시 지역 내 취약계층 100 가구에 전달되며 시 자원봉사센터와 경남기업이 연계해 진행했다.

기부물품은 포상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남기업은 매년 자체평가를 통해 최우수 현장에 포상금을 지급한다.

앞서 지난해 1월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청라5구역정비공사 현장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박진환 화성태안현장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석준 경남기업 대표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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