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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성남시의회, 코로나 팬데믹 생존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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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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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성남시의회는 19일 4차 산업혁명 전문가 최재붕 교수를 초청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인해 바뀐 일상과 현 시대의 중심이 된 ‘포노 사피엔스(Phone + Homo Sapiens :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처럼 쓰는 새로운 인류)’의 생활방식을 통해 바꿔야 할 코드 9가지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진행됐다.

강연은 디지털·그린·소셜 등 성남형 뉴딜을 논의하는‘포스트 코로나 대비 성남형 뉴딜 제안 특별위원회’ 활동과도 연관돼 있어 관심을 모았다.

윤창근 의장은 “의회가 먼저 변하고 준비해서 시민의 마음을 얻는, 시민을 위한 의회가 돼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의원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도 “단지 스마트 기기를 익히면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며“코로나 팬데믹을 위기가 아닌 미래를 위한 또 다른 기회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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