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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해경, 세월호 구조 책임있지만 방기 '무혐의'"…유족 측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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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은 해경의 구조 과정에 '과실'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해경이 희생자의 이송을 늦춰 사망하게 만들었다거나, '학생은 빼고 선원들만 구조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모두 무혐의로 판단했습니다. 유족들은 반발했습니다.

이어서 주원진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리포트]
세월호 사고 당일 오후 5시쯤 구조된 故 임모군, 유족들은 임 군이 구조 당시 살아 있었지만 해경이 헬기가 아닌 함정으로 늦게 이송하는 바람에 결국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