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트릭스는 19일(현지시간) 비스타와 22억5000만달러(약 2조4806억원)의 인수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절차는 올해 상반기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원격 근무가 확산된 후에도 일정 부분 영구적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원격 접속 소프트웨어 전문 시트릭스는 협업 툴 강자인 라이크를 인수해 원격 근무 소프트웨어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라이크는 구글와 에어비앤비, 델, 지멘스 등을 이미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앤드류 필레브 라이크 창립자 및 최고경영자(CEO)가 합병 후 회사를 계속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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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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