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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서울 한복판서 '만취 역주행'…택시와 충돌 뒤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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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새벽 만취한 30대 운전자가 서울의 도로 한복판에서 4백 미터 넘게 역주행을 했습니다. 마주 오던 택시를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새벽에 일하던 60대 택시기사가 크게 다쳤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택시에서 빨간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불길을 잡아보려 애쓰지만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주황색 택시 앞 부분은 불에 타 회색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