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창밖으로 던져져 숨진 신생아' 사망원인은 골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창밖으로 던져져 숨진 신생아' 사망원인은 골절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한 빌라 단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생아의 사인이 '추락에 의한 골절'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척추 골절과 두개골 골절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4층 높이에서 떨어진 충격에 의한 사망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친모 A씨는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출산한 뒤 창밖으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아이가 이미 숨져있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