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지명자는 이날 원격으로 진행된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바이든 당선인과 그의 경제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미국인에 대한 빠른 구제에 현재 집중하고 있으며 증세에 집중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옐런 지명자는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가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개선했다는 사실에는 동의한다면서 바이든 당선인이 2017년 이전 수준으로 법인세율을 인상하는 것을 제안하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옐런 지명자는 기업들과 부유한 개인들이 공정한 몫을 지불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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