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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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금리를 최대 0.2%포인트(p) 인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상된 금리는 이날 신규 가입분부터 적용된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만기 6개월 미만 정기 예금의 금리는 0.1%p, 6개월 이상은 0.2%p 오른다. 만기 1년 기준 연 1%였던 정기예금 금리는 이날부터 연 1.2%로 인상된다.
자유 적금은 만기 기간에 관계없이 0.2%p 오른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적금의 금리는 현재 연 1.1%에서 연 1.3%가 된다. 여기에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0.2%p 우대 금리가 추가돼 최대 1.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상 이유에 대해 “수신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문수빈 기자(be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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