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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우리은행, LCK와 파트너 계약…글로벌 홍보 채널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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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권광석우리은행장(왼쪽)과 오상헌 LCK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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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우리은행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지난 2019년 LCK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이후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LCK와 인연을 이어 나가게 됐다. 우리은행은 전 세계로 중계되는 LCK 경기에 우리은행 브랜드 광고를 노출해 글로벌 홍보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LCK 주요 시청자인 MZ세대와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 인기가수 선미가 출연하는 '우리은행과 선미가 LCK를 응원합니다' 영상을 우리은행 SNS를 통해 지난 19일 공개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미래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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