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바이든-스가 첫 정상회담, 대면 아닌 화상회의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중시 바이든 측 스가 총리 방미에 신중

긴급사태 발령 일본 코로나 확산 상황도 만만치 않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사이의 첫 미일 정상회담이 대면 회담이 아니라 화상회의 방식이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스가 정권의 간부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일 정상회담에 대해 "대면이 아니라 온라인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스가 총리는 작년 말 현지 위성방송인 'BS테레비도쿄'에 출연해 바이든 차기 대통령과 조기 정상회담을 한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