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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고 전원식 일병, '70여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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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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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경북지역에서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귀환행사를 통해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6·25전쟁 전사자는 고(故) 전원식 일병과 故 반철환 하사다.

전원식 일병은 국군 제8사단 10연대 소속으로 참전해 1951년 2월 가평지역 전투에서 전사했다. 당시 8사단은 유해가 발굴된 지역에서 60㎞ 떨어진 강원도 횡성지역에서 전투 중이었는데, 1·4후퇴 때 중국군과 교전하며 가평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전 일병의 유품. (국방부 제공) 2021.1.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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