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신임 이사장 [한국미술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미술협회 제25대 이사장에 이광수 한국미술포럼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미술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지난 16일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후보 4명 중 이 대표가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앙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서양화가인 이 신임 이사장은 백석예술대 교수,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3만여 회원 모두를 위한 복지, 참여, 소통 그리고 약속을 잘 지키는 공정한 미술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미술협회는 1961년 미술인들의 권익 옹호를 위해 출범한 단체다. 이사장 임기는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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