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대사도 이날 임기 마치고 귀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트위터)©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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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2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이임 인사를 남겼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임하는 강경화 외교장관님 앞날에 순풍만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강 장관은) 한미동맹에 충직한 지원군이었고, 전세계에 한국의 국격을 향상시켰다"고 썼다.
이어 "장관님이 그리울 것"이라며 "장관님 및 장관님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75)이 이날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면서, 강경화 장관은 3년7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해리스 대사도 이날 임기를 마무리하고 귀임한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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