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중인 학교 |
(공주=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0일 충남 공주에서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시에 따르면 전날 공주의료원에서 고교생과 부모(공주 70∼72번)의 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와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이 다니던 학교에서는 방과후 수업을 받던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킨 뒤 방역소독을 벌였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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