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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부적합 수입축산물 회수정보 '이력관리시스템' 통해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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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 홈페이지 화면.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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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성식 기자(세종) = 수입축산물의 부적합 회수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정보 포털사이트 ‘식품안전나라’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는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돼 편리성이 높아진다.

식약처는 20일 ‘식품안전나라’에서 제공해온 수입축산물 회수정보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운영하는 수입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이날부터 동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앞으로는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서도 수입유통 이력번호를 조회하면 회수 조처가 내려진 부적합 축산물의 이력번호·업소명·제품명·수입일자·회수사유 등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부적합 회수 정보를 다른 시스템과 연계해 위해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수입 축산물을 안전하게 유통하고 소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위해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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