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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영상] 뼈 부러뜨리기 반복…정인이 공소장에 고스란히 드러난 잔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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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사망케 한 이른바 '정인이 사건' 공소장에는 양모의 지속적이고 잔혹한 학대 행위가 고스란히 기록돼 있었습니다.

폭행으로 뼈 곳곳이 부러지는 신체적인 학대뿐 아니라 정서적인 고통을 준 사례도 다수 파악됐습니다.

20일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양모 장씨와 남편 안모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6월 초순 정인양의 좌측 쇄골 부위를 가격해 골절로 깁스를 하게 됐음에도 이후에도 폭력을 지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