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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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와 환경 컨설팅 전문업체 ㈜켐토피아가 20일 오후 3시 교내 본부동 9층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학술연구 및 정보교류 △각종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참여 △정부지원 사업 수행에 관련되는 사항 협조 △생산성 증대를 위한 컨설팅 △기타 상호간 협력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 등에 함께하기로 했다.

㈜켐토피아 박상희 대표는 "양 기관이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서 공동 참여하면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며 "국가발전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강조했다.

백석대 한정수 산학협력단장은 "㈜켐토피아가 가진 환경 관련 노하우를 대학이 추진하는 스마트캠퍼스 사업 등에 접목하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도시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드론, 핀테크 등과 관련된 교과목을 개설해 전문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켐토피아는 환경컨설팅 분야 국내 1위 업체로, 각종 정부사업 및 민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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