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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앵커포커스] "정인이 이름 헛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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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개월.

너무도 짧은 생을 마치고 세상을 떠난 정인이가 이 땅의 또 다른 정인이를 구하기 위한 시행규칙의 핵심은

학대 신고 후 현장출동, 초동조사, 신속한 아동 분리, 자녀의 체벌 금지 등입니다.

신고 범위나 처벌이 강화됐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지만 과연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겠냐는 의문도 큽니다.

[신수경/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국회도 단 다섯 시간의 논의로 계류되어있던 아동학대 관련 법안 중 18개의 법안을 의결하며…. 유체이탈 졸속대책을 쏟아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