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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취임식 대신 쓸쓸히 집으로…측근 무더기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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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새로운 미국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이 함께 흐르고 있는 현지를 연결해보겠습니다.
취임식이 열릴 워싱턴에 저희 특파원이 나가 있습니다.

김종원 특파원, 군인도 보이고 도로도 통제된 거 같은데 지금 있는 곳이 행사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인가요?

<기자>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저희 취재진이 접근할 수 있는 워싱턴D.C 시내 최대한까지 접근을 해 있습니다. 뒤에 보시면 레드존이라고 해서 바리케이드가 쳐져 있고 군인들이 일렬로 쭉 서서 길을 막고 있는데, 역사상 가장 삼엄한 취임식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지금부터 한 6시간쯤 후면 이 안쪽의 국회의사당, 한 10분 걸리는데요, 국회의사당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고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