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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국토부 충돌안전성 평가서 르노삼성 ‘XM3’ 만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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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XM3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2020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XM3는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만점인 60점을 받았다.

자동차안전도평가는 매년 출시되는 신차를 대상으로 국토부가 충돌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으로 나눠 평가 점수를 배분해 등급을 준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충돌안전성(60점)이며 보행자 안전성과 사고예방 안전성이 각각 20점이다.

르노삼성은 XM3의 경우 신형 CMF-B 플랫폼 덕분에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이 전방충돌 시 엔진룸 변형을 최소화 하고 충격에너지도 잘 흡수한다고 설명했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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