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한국경영학회(회장 이영면)는 오는 21일 충남대학교 경상대학에서 혁신클러스터학회(회장 최종인),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와 공동으로 대전·세종·충청 지역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화 4.0 시대 코로나 19에 대응한 지역혁신 및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중점연구소로 지정된 충남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 과학기술지식연구소, 국가정책연구소의 주관하에 학계와 업계, 그리고 지방정부의 혁신 전문가들이 참석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역혁신 및 국가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하는 공동심포지엄이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웨비나 형태로 진행된다.

개회식에 이어 부대행사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임헌문)와 충남대학교 3개 인문사회연구소의 일반협정서 체결식도 진행된다.

체결식 이후 전상길 교수(한양대 에리카)의 기조강연 ‘산학연계를 통한 교육 및 지역혁신: 한양대 에리카의 성공사례’, 안기돈 교수(충남대학교 과학기술지식연구소장)와 이찬구 교수(충남대학교 국가정책연구소 공진화정책연구단장)의 ‘충남대학교 인문사회연구소의 연구과제와 성과를 소개하는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되며, 최종인 교수(한밭대학교 산학부총장)의 사회로 지역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종합토론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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