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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단독] 교도소 출소자 "한달 간 마스크 1장 빨아 쓰며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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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무부가 예산부족을 이유로 구치소에 마스크 보급을 제대로 하지 않아 논란이었죠. 결핵에 걸렸던 경기도 내 한 수감자는 동부구치소발 집단감염이 한창이던 '지난 연말, 한달 동안 면 마스크 한 장으로 버티기도 했다'고 말합니다.

수감자에 지켜져야 할 최소한의 인권이 무시된 건 아닌지, 배상윤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50살 이모씨는 지난달 21일 의정부교도소에서 출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