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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베껴도 당선되더라"…'상금 도둑' 먹잇감 된 허술한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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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모 씨의 표절 논란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소설이 먼저 알려졌는데 알고 보니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노랫말과 사진, 사업계획서, 그리고 표어까지 논란이 된 공모전만 지금까지 30개 가까이 됩니다. 더 황당한 건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모전에서 줄줄이 상까지 받았다는 겁니다.

어떤 심사평을 받았는지, 이수진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기자]

지적 재산을 보호해야 할 특허청도 속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