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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이젠 밤 9시 풀어달라"...집합금지 완화에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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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자영업자들의 강력한 요구에 집합금지 조치를 완화했지만, 현장에선 또 다른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밤 9시에는 무조건 문을 닫으라는 지침이 가혹하다는 겁니다.

김지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5년째 PC방을 운영하는 정대준 씨.

가게 곳곳 영업시간 제한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붙이고 있습니다.

밤 9시 이후 영업 금지로 적자가 늘고 있다며 집합제한 거부 운동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