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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인천시 5천7백 억 지원...소상공인들 "턱 없이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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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려움 겪는 102만 명에게 5천7백억 재정 지원"

"인천e음 캐시백 10% 제공, 올 한해 계속 유지"

"4천25억 특별금융지원 등 민생 대책 설 명절 이전에 집행"

[앵커]
인천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5천7백억 원 규모 재정지원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는 사업자들은 획일적 방역조치를 원망하며 하루속히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기만을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70평 규모의 헬스장에 10명 남짓한 회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헬스장 대표는 한 달 운영비만 천5백만 원 이상 드는데 턱없이 적은 재난 지원금을 어디에 쓰겠느냐며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획일적인 집합금지 조치를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