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림산방 |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진도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 등록을 완료한 여행사이며 사전여행계획서를 여행 7일 전까지 진도군(관광과)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내국인 15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 수학여행단 50명 이상으로 진도군의 유료 관광지 방문, 관내 음식점 이용, 숙박 등을 해야 한다.
내국인 기준으로 1인당 당일은 5천원, 1박 1만2천원, 2박 이상은 2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1회 지원 한도액은 최대 50만원까지다.
수학여행단은 학교에 지급한다.
진도 유료 관광지는 진도타워, 운림산방, 해양생태관, 소전미술관 등이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개최되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진도군 전시관도 2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료 관광지에 포함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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