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 안·해외입국 불문…누적 646명
서울 용산 미군기지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 주한미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늘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됐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한국에 거주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산 미군기지 방문 이력이 있는 미 국방부 소속 군무원, 다른 국방부 직원의 배우자, 군산 미군기지에 소속된 장병이다.
나머지 확진자 7명은 지난 6일에서 20일 사이 미 정부 전세기 혹은 민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계자들이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입국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의무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646명으로 늘었다. 이는 한국군 누적 확진자(21일 10시 기준 540명)도 웃도는 수준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