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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루다에서 개인정보가 샜다"…집단소송에 약 400명 참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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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측, 동부지법에 '카톡 원본·이루다 DB' 증거 보전 신청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개발 및 서비스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본격적인 집단소송 절차를 시작했다.

22일 IT업계에 따르면 '이루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건' 집단소송에 약 400명이 우선 참여한다.

공동소송 플랫폼 '화난사람들'의 소송 모집 페이지에서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373명이 신청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