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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배 아파요" 사람 모이자 폭탄 테러…14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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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14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라크 군 당국은 재기를 노리는 극단주의 테러단체, IS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폭발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시장에서 발생했습니다.

한 남성이 배가 아프다며 쓰러져 사람들을 불러 모은 뒤, 입고 있던 폭탄 조끼를 터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