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부산·울산도 민관협업 플랫폼으로 지역 난제 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행안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운영지 2곳 추가…총 10곳

뉴시스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올해 부산과 울산에서도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운영에 들어간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운영 지역에 부산과 울산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해결하는 민·관 협업 프로세스다.

현재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남 등 8곳에서 운영 중이다. 부산과 울산이 추가되면 총 10곳이 된다.

지난해 8곳의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에는 475개 기관이 참여해 총 122개 협업의제를 실행한 바 있다. 대구 15개, 광주 24개, 대전 12개, 강원 7개, 충북 10개, 충남 7개, 전남 27개, 경남 20개다.

행안부는 올해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총 37억원을 투입한다. 내년엔 운영 지역을 더 늘릴 방침이다.

김학홍 행안부 지역혁신정책관은 "지역문제해결 플랫폼이 지역의 난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문제해결 방식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