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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車 기술 선도 기업 BMW와 '음악천재' 헨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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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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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BMW와 '음악 천재' 헨리가 만났다.

BMW코리아는 아티스트 헨리와 협업해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음원 'e상적인 바이브'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내는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 eDrive의 특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원은 다양한 소리를 하나씩 쌓아 리듬과 화음을 만들어내는 루프 스테이션 방식으로 제작됐다.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의 대표곡 '썬더'에 방향지시등, 전기모터 소리, 엔진 소리, 배기음 소리 등 총 13가지의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운드를 입혀 완성됐다.

새로운 음원의 제작 과정이 담긴 'e상적인 바이브' 메이킹 필름은 BMW 공식 SNS 채널과 헨리의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MW코리아는 음원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말까지 춤이나 동작을 따라하는 '틱톡 챌린지'와 음원에 들어간 차량 소리 맞추는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차량 한달 시승권 및 헨리 사인 미니어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2021년식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기존 6년에서 8년까지 연장된 배터리의 보증기간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배터리 주행거리 보증도 기존 10만km에서 20만km까지 대폭 연장된다. 이와 더불어 1월부터 BMW PHEV 모델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전기충전권 160만원과 주유권 80만원 지급 등의 세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헨리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집안에 있는 소품을 활용해 콘서트를 진행해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유리잔과 비닐, 쓰레기통, 자전거 벨 소리까지 동원해 소리를 하나씩 만들어낸 뒤 루프 스테이션으로 점차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가며 색다른 음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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