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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현대카드, M포인트 최대 6% 적립…쓸수록 돈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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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돈 되는 금융상품 / 현대카드 'MX부스트'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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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리스(Borderless)와 베이식(Basic).'

현대카드가 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신용카드 키워드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여행·항공 분야 특화 카드 인기가 감소하는 등 카드업계에서는 큰 변화가 있었다. 이에 현대카드는 특정 영역에 한정된 상품이 아니라 모든 가맹점에서 쓴 만큼 혜택을 되돌려 주는 기본에 충실한 신용카드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최근 적립과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 '현대카드 MX 부스트(BOOST)'를 출시했다. 이전 상품 혜택에 더해 온라인 간편결제와 해외 가맹점 특별 혜택도 신설했다. 모든 가맹점에서 쓰면 쓸수록 더 큰 혜택을 주고, 카드를 많이 사용한 로열티 높은 고객에게는 보너스 리워드까지 제공한다.

현대카드 M 부스트 시리즈는 현대카드 M·M2·M3 부스트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상품은 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가맹점에 따라 0.5%에서 최대 3%의 M포인트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기본 적립 M포인트의 1.5배인 최대 4.5%가 적립된다.

현대카드 M3 부스트는 월 200만원 이상 사용 시 기본 적립 M포인트의 2배인 최대 6%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나 해외직구 등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5% M포인트 적립 혜택도 부여한다.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1만포인트를 보너스 리워드로 지급한다.

현대카드 X 부스트 시리즈는 현대카드 X·X2·X3 부스트 3종으로 마련됐다. 이들 상품은 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1%, 월 100만원 이상 사용 시 1.5% 할인 혜택을 준다.

현대카드 X3 부스트는 월 2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추가로 1만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 X 부스트 시리즈 역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와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준다. 연회비는 각각 현대카드 M·X 부스트가 3만원, M2·X2 부스트가 6만원, M3·X3 부스트가 9만원이다.

현대카드 '더 그린(the Green)'은 꾸준히 고객을 모으고 있는 프리미엄카드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회원 수가 전년 대비 10%가량 증가했다. 이 카드는 카드를 쓴 만큼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월 200만원 이상 이용 시 2%를 적립해준다.

여행이나 면세점, 국내 주요 특급호텔 등 프리미엄 가맹점을 이용할 때에는 적립한 M포인트를 '더 그린 바우처'로 교환해 사용하면 된다. 바우처로 교환을 하지 않을 경우 M포인트로 차량 구매를 비롯해 외식이나 쇼핑, 주유, 문화, 호텔, 보험료 납부 등 다양한 사용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4만5000원, 해외 겸용 15만원이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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