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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라네띠, 프랑스 남부 배경 신제품 ‘트레조르 그라스’ 향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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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라네띠(LA NETTETE)의 향수 브랜드 트레조르(tresor)가 25일 신제품 트레조르 그라스(tresor Grasse) 향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럽 각국의 감성과 자연의 향을 해석하여 제품을 선보이는 퍼퓸 브랜드 트레조르는 지난 해 이태리 남부 해안 지역 아말피를 배경으로 한 트레조르 아말피(tresor Amalfi)를 첫 제품으로 선보임과 동시에 출시 당일 전량 완판하며 소비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두번째 라인 트레조르 그라스는 향수의 도시로 불리는 프랑스 그라스 지역의 향기를 담아냈다. 프랑스 남부 지방에 위치한 그라스는 일 년 내내 햇살이 가득한 지중해성 기후로 전 세계 향수 원액 70%의 공급지이자 샤넬의 향수 원료 재배지로 알려진 향수의 본고장이다. 또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가 열리는 칸(Cannes)과 함께 대표적인 낭만 도시로도 손꼽힌다.

트레조르 그라스는 약 15%의 높은 부향률로 베르가못·네롤리·쁘띠그레인의 탑노트, 로즈마리와 은방울꽃의 미들노트, 파촐리·베티버·앰버의 베이스노트로 구성되어 지금과 같은 쌀쌀한 날씨에 우디하고 청량한 시크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조르가 전하는 시트러스한 향기는 평범한 일상의 순간에서 휴양지로 떠난 듯한 여행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특히 이번 신규라인은 트레조르 그라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노을지는 프랑스 해질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사진작가 제임스 진(James zin)과 함께한 이번 신규라인 촬영으로 트레조르 향수의 감성과 분위기를 더욱 폭넓게 담았다. 제임스 진은 딥디크 향수와 같은 광고 제품뿐만 아니라 패션, 인물 등 다양한 작업을 진행해온 사진작가로 향수 소비자들의 시각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월 25일 출시되는 트레조르 그라스는 뷰티커머스 기업 라네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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