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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콘진원 올해 예산 544억원 증가...484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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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평가 없애 기업부담 줄이고 신생기업에도 입찰 기회

아시아투데이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준 원장, 지원사업 설명회 인사말./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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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예산이 총 484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44억 원 증가했다고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를 장르별로 보면 방송 496억 원, 게임 615억 원, 문화기술 816억 원, 실감콘텐츠 490억 원, 음악 411억 원, 지역콘텐츠 497억 원, 장르 공통 1091억 원 등이다.

기능 구분으로는 제작 지원이 1606억 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인프라 지원 1215억 원, 해외 진출 지원 412억 원, 인력양성 348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콘진원은 지원사업의 중간평가를 폐지하는 대신 중간점검제도를 도입해 평가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줄여 사업추진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기업 선정 때 신용도평가 배점을 상향하고, 협약 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 동참과 성폭력 예방 교육 참여를 의무화한다. 특히 콘진원 사업 경쟁입찰에서 실적기반의 자격 제한을 폐지해 신생 기업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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