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주식회사 문화다움, ‘문화기획’으로 상호 변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주식회사 문화다움’이 법인명을 ‘주식회사 문화기획’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다움은 ‘우리가 하면 문화가 된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일,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 음악과 웃음이 넘치는 공간을 창조하는 일 등 나음이나 다름이 아닌 ‘다움’을 추구하며 진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에 앞장선 기업이다.

2018년 법인 설립 후 경기도 내 공연, 축제, 홍보, 마케팅, 광고 등 담당하며 문화를 기획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갔으며, 지난해 초 코로나19에 대응해 새로운 마케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미디어 사업으로도 확장하며 사업을 이어나갔다.

또 ‘2020년 고객만족브랜드대상’에서 광고 마케팅부분 대상으로 선정되며 건전하고 질 높은 소비문화 장착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로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데일리

사진=주식회사 문화기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며 ‘다움’을 추구했던 문화다움이 새롭게 변화된 마케팅 환경에 적응하고, 문화를 기획하는 기업 본연에 충실하여 더욱더 진화된 문화로서 나아가고자, ‘문화기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문화기획의 김주영 대표이사는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겠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시장이 경색되고 우리를 포함한 많은 마케팅기업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2021년 트렌드인 피보팅(Pivoting)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되었고 이에 문화를 기획하는 자사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고 끊임없이 테스트하며 그 방향성을 상시로 수정해나가는 피보팅 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사명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피보팅은 축을 옮긴다는 스포츠용어에서 유래한 말로, 코로나19 이후 시장의 변화와 사업전환을 일컫는 경제용어로 쓰이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문화기획으로 사명 변경 후 행보에 대해 “사명 변경과 더불어 기획1, 2, 3팀, 디자인팀, 미디어영상팀 등 내부 팀 제도를 세분화하였으며 이를 통해 더욱 유연하고 전문적인 마케팅기업으로서의 재도약과 멈추지 않는 도전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