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엔씨, 주 52시간 이상 근무하면 회사 출입제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이트 오프 제도’ 도입 앞두고 시범운영 중

“과로 원천차단..건강한 근무문화 조성 목표”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 임직원 중 월 최대 근로시간을 넘긴 사람은 사내 출입이 제한된다. 게임 개발자 등의 과로방지를 막기 위한 취지다.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엔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엔씨 관계자는 “건강한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한 ‘게이트 오프’ 제도 도입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게이트 오프는 월 최대 근로 시간에 도달한 직원의 사내 출입을 제한해 과도한 근로를 원천 예방하는 제도다. 주 52시간제 기준으로 엔씨 임직원 월 최대 근로시간은 208시간으로 여겨진다. 월 최대 근로시간을 넘긴 직원은 사옥 1층 출입구 ‘스피드 게이트’에서 출입증을 인식할 경우 문이 열리지 않게 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