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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날씨] 포근했던 하루…남해안 · 제주 최대 4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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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왔나 싶을 만큼 포근한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24일)에 이어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13.9도까지 오르면서 기상 관측 사상 두 번째로 높았던 1월의 기온이었는데요.

이렇게 3월 하순만큼 따뜻했던 이유는 우리나라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부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졌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예년보다는 포근하겠지만,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