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전남 함평 오리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발생농장 3㎞ 내 사육가금 살처분 등 방역조치 강화

뉴스1

15일 충남 천안 성환읍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해당 농장을 포함한 보호지역(3㎞) 내 68만여 마리의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2021.1.1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5일 전남 함평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오리 1만2000수를 키우는 이 농장은 이날 실시한 출하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된 바 있다.

이번 확진으로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다. 또 해당 지역의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kirocker@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