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7일 실적 발표 앞두고 6.1% 급등
뉴욕 월스트리트 앞에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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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25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찍으며 랠리 중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나스닥은 169.61포인트(1.25%) 오른 1만3712.89를 기록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대형 기술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양해 이날 나스닥지수 랠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애플 등 기술주들은 이날 1.7%~4.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테슬라도 27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6.1%의 급등하고 있다.
한편 미국 비디오게임 소매체인 게임스톱은 올 들어 지난 22일까지 약 250% 상승한 데 이어 이날 다시 52.2% 급등 중이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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