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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캐리어에어컨, 헬스케어 시장 진출…'캐리어 클라웰 안마의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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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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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캐리어에어컨은 ‘캐리어 클라웰 안마의자’를 출시하고 헬스케어 가전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인구가 늘며 안마의자 수요도 늘고, 안마의자가 휴식을 위한 도구를 넘어 홈트레이닝 후 스트레칭을 위해 사용되는 등 헬스케어 가전으로서 위상이 높아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캐리어 클라웰 안마의자는 ‘슈퍼 슬라이딩’ 기능으로 의자의 뒷공간을 6cm까지만 사용하면서 리클라이닝 시 제품 상체가 앞으로 슬라이딩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체형 측정’ 기능으로 안마 의자에 앉으면 센서가 작동해 어깨 위치와 신장을 파악, 한국인의 체형 데이터에 기반한 마사지 지압점을 탐색한다. 다리 길이도 최대 23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SL-TYPE 입체마사지’ 기능은 목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은 S자로,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 안쪽까지 내려오는 부분은 L자 프레임으로 하중을 뒷받침해 준다. 또한 ‘3D 안마 시스템’으로 입체적인 마사지 동작을 구현하고 '복합 안마', '파도 안마', ‘손 지압', '주무름', ‘주먹 두드림’의 5가지 모션으로 더 정확한 지압점에 압력을 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9가지의 ‘자동 마사지 코스’와 5가지의 ‘수동 마사지 코스', ’에어 코스’까지 총 15가지 코스로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열선,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돼 있으며 LCD 리모컨 등을 탑재했다.

‘캐리어 클라웰 슬림형 안마의자’는 일반형 안마의자에 대비해 공간 효율성이 높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가정의 인테리어에도 적합하도록 선보였다.

캐리어 클라웰 일반형 안마의자는 159만원, 캐리어 클라웰 슬림형 안마의자는 99만원으로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은 안마의자 구매 고객에게 최초 설치를 무상 제공(도서산간지역 제외)하며 서비스 무상 AS기간은 2년간 제공한다.

또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2일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최대 10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일석이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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