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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진, 소상공인 돕는 원클릭 '스케일 업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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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 이용 패턴 자동 분석, 전자상거래 지원

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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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소상공인, 1인 판매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추가 확대에 나섰다.

한진은 원클릭 택배서비스 가입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돕는 원클릭 '스케일 업(Scale-Up)'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Scale-Up 서비스'는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설문만으로도 이용 패턴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서비스를 추천하고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2019년 10월 공유가치창출(CSV) 활동 일환으로 론칭한 원클릭 택배서비스는 소상공인이나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서비스는 현재 2만 고객사를 돌파했다.

이번에 선보인 'Scale-up 서비스'는 원클릭 고객의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은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퀵·당일배송, 풀필먼트, 해외 판매 지원, 쇼핑몰 고도화, 쇼핑몰 통합관리, 부자재 구매대행 관련 14개 제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서비스 론칭과 함께 원클릭 택배서비스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모바일앱 호환, 현금영수증·세금계산서 발행 간소화, 세분화된 통계 및 현황 관리가 가능하다.

한진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23일까지 'Scale-Up 서비스' 페이지에서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애플워치6', 10명에게 '내지갑속과일' 기프트카드, 1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블록팩 4개 세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한진택배 홈페이지 및 원클릭 택배서비스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진 관계자는 "회사는 앞으로도 제휴 범위 확대 및 해외판매 물류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며 "제휴사와 데이터 간편 연동을 위한 솔루션 기능을 개발하는 등 이커머스에 필요한 모든 백 오피스(Back-office)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CSV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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