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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지난해 494대 판매...잠실지점 김경수 과장 '기아 판매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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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판매우수자 10명 공개


파이낸셜뉴스

기아 '2020 판매왕'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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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기아는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이 2020년 한해 동안 494대를 판매해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과장은 지난 2019년 409대를 판매해 기아차 판매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 과장은 "고객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판매왕으로 처음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모두다 고객분들과 동료직원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기아는 이날 2020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김 과장에 이어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 427대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 397대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 370대 △군포지점 김계동 영업부장이 365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이어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영업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영업부장이 기아 판매 우수자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우수자 TOP 10에 선정된 판매 직원들은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차종을 소개하는 '고객 최우선'의 마음가짐 △신뢰도를 높이는 한결같고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 △세단부터 SUV까지 아우르는 상품성 높고 매력 있는 기아의 라인업을 지난해 판매 성과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

기아 관계자는 "최근 사명과 로고를 바꾸고 새로운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한만큼 혁신적인 제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에 걸맞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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