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별 데이터 융복합 서비스 미래상 제시…'토털 데이터 결합 서비스'도 공개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일부를 삭제·대체해 추가정보 없이는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것이다. SK C&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빠른 가명 데이터 사업화 지원을 위해 데이터 결합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SK C&C는 이날 웨비나에서는 도입 논의가 한창인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으로 유통·물류·의료·헬스케어·보건복지 등 산업별 데이터 융복합 서비스 진화 사례 및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가명정보에 기반한 원스톱 고객 맞춤형 '토털 데이터 결합 서비스'도 공개한다. 주요 서비스는 ▲데이터 결합 활용 컨설팅 ▲데이터 수집·연계 ▲가명처리 결합·분석 등이다.
회사 측은 "금융·제조·통신·서비스·공공 등 산업 및 고객별 맞춤형 데이터 결합 활용 비즈니스 모델 설계는 물론 데이터 결합 과정 전반에 걸친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웨비나는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전철희 SK C&C DT 엑스퍼트그룹장은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맞춤형 밀착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 기반 혁신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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