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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바디프랜드 현대자동차에 안마의자 1,034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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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B2B 사업 속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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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거래(B2B)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현대자동차에 안마의자 1,034대를 공급한다.

26일 바디프랜드는 경쟁입찰에서 블라인드 품평회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급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완성도 높은 제품, 차별화된 품질, 서비스 경쟁력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 안마의자 제품을 제안해 경쟁력을 높였다.

바디프랜드는 목, 어깨, 팔, 등허리, 다리 등 각 부위의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줄 수 있는 스페셜 마사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번 제품에 탑재했다. 또한 신발을 벗지 않고도 안마의자 사용이 가능하도록 발바닥 안마부를 제거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담 배송팀 및 서비스팀을 꾸려 대규모 수량의 안마의자 납품 및 유지 보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사내 복지를 위해 설치한 안마의자로 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기업들이 직원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대한 법인(기업)고객과 공공기관의 구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최근 국내 주요 기업에 커스터마이징된 맞춤형 제품 공급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NH농협생명·ABL생명보험 등에 700여 대를 납품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롯데손해보험 ‘let:hero 소방관보험’ 출시에 발맞춰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사인 AAI헬스케어와 MOU를 체결, 소방관 전용 안마의자를 특별 우대가로 공급하기도 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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